AOA 설현과 열애를 인정한 블락비 지코가 '라디오스타'에 전격 출연한다.
10일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오는 24일 진행되는 녹화에 지코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녹화에는 지코 외에 쌈디, 그레이, 이선빈 등이 참여한다.
이에 이날 불거진 설현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지코가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언급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앞서 지난해 12월 '오만과 편견'을 선보인 지코는 "내 이야기 일 수도 있고 외부의 자극에 의해 영감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을 작업할 당시가 올해 초 유럽투어 할 때였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투어를 하며 유럽의 느낌을 담아내려고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와는 무관하게도 난 데뷔를 하면서 지금까지 여자관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영화를 보면서 친구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몇 번 내가 겪으면서 느껴졌던 것들이 불현듯 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에 대한 오만이나 남들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그 관계가 놓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인 바 있 ?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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