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에너지, 파키스탄 풍력단지 개발사업 자금조달 '好好'

입력 2016-08-10 18: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 IPOC로부터 1억 달러 차입 금융약정 체결
풍력발전 전기는 20년간 파키스탄 정부가 구매 약정



대림산업 계열사인 대림에너지가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 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미국 정부의 개발금융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OPIC)로부터 1억 달러 규모를 조달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와 풍력발전 사업은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 약 50㎿ 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를 개발·운영하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억 3000만 달러다대림에너지는 이슬람개발은행(IDB)의 인프라스트럭쳐 펀드Ⅱ와 공동으로 설립한 EMA파워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MA파워인베트스먼트는 출자금의 35%를 낸 최대주주다.

김상우 대림에너지 대표는 “파키스탄 하와 풍력단지는 파키스탄 정부 산하 기관과 20년 간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며 “미국 IPOC측과의 금융약정으로 출자금 이외 소요자금 전액을 차입금 형태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림에너지측은 곧 착공에 들어가 2018년 2분기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