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2 '루키'에서는 여자 이종격투기 선수 임소희가 종합격투기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이틀의 짧은 휴가동안 고향 남원을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 얜 시아오난과의 결전의 날을 앞두고 있는 임소희는 시합 가기 전에 가족들 얼굴 보고 가려고 한달 만에 집에 왔다며 가족들과 떨어져 지낸 시간을 언급하며 가족들과 재회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소희는 우슈 관장인 아버지 임한섭 씨를 따라 종합격투기를 시작했지만 어머니 안윤선 씨는 반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루키'에서는 북경으로 출국해 데뷔전을 치른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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