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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지난 5일 오후 하나투어 선릉 스마트워크센터는 ‘뜻밖의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나투어 유연근무제에 대해 임직원을 의견을 청취하러 찾았기 때문이다. 오전에는 신한은행 역삼동의 스마트워킹센터를 방문한 뒤였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 스마트워크(거점근무) 등 하나투어가 적용하고 있는 유연근무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근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 대안"이라며,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내부직원의 업무만족도가 고객만족으로 선순환된다는 취지로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하나투어는 재택·거점·재량근무와 시차출퇴근, 스마트세일즈로 제도를 세분화하고, 이후 4년간 '스마트워킹을 통한 균형성장'을 경영목표로 정하는 등 유연근무제 정착과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하나투어 임직원 2357명 중 재택근무를 활용 중인 직원은 142명이고, 거점근무는 545명, 시차출퇴근제는 234명이 선택해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세 舊箏?302명이다.
하나투어는 관계자는 "주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유연근무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사내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거주지와 의견을 고려하여 스마트워크센터를 내년까지 15개로 확대하는 등 제도를 다듬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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