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나선다.
전소민은 지난 9일 일산 경찰서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정감 있게 알리고자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 겸 명예순경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과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전소민은 이번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가 된 것에 대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커다란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경찰관분들과 함께 4대 사회악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일산 경찰서 손제한 서장은 “바쁜 활동 중에도 홍보대사직을 선뜻 수락해 준 배우 전소민씨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드라마 '오로라공주'와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해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전국민적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 KBS 2TV '해피투게더3'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꾸밈없고 소탈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전소민은 13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레전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여주인공인 당찬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전소민은 이번 역할을 통해 특유의 발랄함과 러블리한 매력을 다시금 드러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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