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 구본학·사진)가 경남 양산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제습기 300대를 기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쿠쿠전자가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진행 중인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재단은 지난달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 나기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습도 탓에 곰팡이와 세균 번식 우려가 큰 저소득층 가구가 많다”며 “이들의 생활 공간이 보다 쾌적해 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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