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재발견이란 찬사를 받고 있는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두번째달은 최근 소리꾼 김준수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이후 해당 영상은 2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기세를 몰아 두번째달과 김준수, 고영열은 13일 KBS 2TV '불후의 명곡' 해변가요제 특집편에 출연해 아이리쉬와 국악을 접목, 유럽과 조선의 절묘한 만남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김준수와 고영열이 캐스팅된 두번째달의 소극장 콘서트 '판소리 춘향가'는 오는 25일부터 28일, 9월 1일부터 4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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