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 경기도 200억 특별경영자금 지원

입력 2016-08-15 11:44  

경기도는 올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배정해 융자를 지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융자 지원은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규정하는 도내 소상공인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원 한도이며 1년 만기상환으로 경기도가 1% 이자를 지원하고 운전자금 융자와는 별도로 지원한다.

융자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다. 다만 200억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융자 지원 신청방법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하거나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http://g-money.gg.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상여금 지급, 추가생산 등으로 인해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다”면서 “이번 200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경영자금이 명절을 맞은 도 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