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사진)는 15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전국을 도는) 민생 탐방이 끝나는 9월 말, 10월쯤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전북 장수 사과농장과 전통시장, 진안 마이산 등을 찾아 호남지역 민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농산물 생산 과잉으로 가격이 맞지 않고 저장 문제도 있다”며 “정부가 수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정현 신임 당 대표에 대해서는 “잘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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