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아빠 유창준 셰프와 애증 관계? "정연에 비해 틱틱대"

입력 2016-08-16 13:21  

공승연 정연-유창준 셰프



배우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 자매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특별 출연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유창준이 출연해 샘킴 셰프와 요리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

유창준이 화제가 되면서 공승연이 아버지를 언급한 사실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공승연은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제 부모님과 사이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아빠랑 잘 지내긴 한다. 약간의 애증 관계다"며 "정연이나 둘째에 비해 상대적으로 틱틱대고 그런 게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아빠는 항상 좋다"며 "우릴 재밌게 해주시고 요즘에는 촬영한다고 아침밥도 해주신다"고 덧붙이며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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