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구의역 사고 후속대책으로 5개 안전 분야 위탁용역 업무의 직영화를 추진해왔다. 지난달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신체검사 등 관련 절차를 밟았다. 이번 심사에서 위탁업체 출신 가운데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3명, 전동차 검수지원 3명, 역무지원 7명 등 13명이 면접에서 탈락했다.
서울메트로는 "면접에서 근무 기간, 전문지식, 자격증 등 기술력 보유 여부와 최초 채용과정에서의 공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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