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YF는 한·중·일 세 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이 각국의 문화, 역사, 언어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를 교류해 세 나라의 상생을 모색할 수 있는 청소년 외교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제주영어교육센터 측 설명이다.
행사 참가자는 상호 네트워크 구축뿐 아니라 제주 자연을 탐방하며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이해할 기회도 얻는다. 이용훈 제주영어교육센터 교육팀장은 “한·중·일 청소년 교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세 나라 간 협력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주 자연유산을 주변국에 널리 알릴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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