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 기자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사진)가 2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김 전 대표가 방문하는 지린성 옌지·룽징시는 북한과 인접한 옌볜 조선족자치주에 있는 중국 동포 밀집 지역으로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김 전 대표는 방문 첫날 옌지의 옌볜대에서 열리는 ‘통일 세미나’에 참석하고 이튿날 백두산 일대를 둘러본 뒤 마지막 날엔 룽징의 3·13 만세운동 현장과 윤동주 시인 묘지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