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합병 무산' 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 선임

입력 2016-08-17 15:21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CJ헬로비전이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변동식 CJ㈜ 사회공헌추진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변 신임 대표는 현 김진석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게 됐다.

변 대표는 조직 재정비를 비롯해 M&A 무산 여파를 받고 있는 CJ헬로비전의 새 전략과 비전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김진석 현 대표는 케이블산업 정책 개선을 위한 대외 현안 해결을 담당한다.

변 신임 대표는 오랫동안 통신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통신·IT(정보기술) 전문가로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CJ헬로비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CJ헬로비전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결정한 조치"라며 "향후 케이블TV 플랫폼 사업 육성 등 지속적 발전 의지를 공식화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