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대표는 조직 재정비를 비롯해 M&A 무산 여파를 받고 있는 CJ헬로비전의 새 전략과 비전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김진석 현 대표는 케이블산업 정책 개선을 위한 대외 현안 해결을 담당한다.
변 신임 대표는 오랫동안 통신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통신·IT(정보기술) 전문가로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CJ헬로비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CJ헬로비전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결정한 조치"라며 "향후 케이블TV 플랫폼 사업 육성 등 지속적 발전 의지를 공식화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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