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12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며 60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5언더파 66타로 경기를 진행중이다.
전반을 2언더파로 순항한 박인비는 후반들어 10번(파5),11번(파4)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공동선두에 합류한 뒤,12번홀(파4)에서 3개홀 연속 버디를 완성하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은 커리어그랜드슬램에 올리픽 금메달까지 따내는 경우를 말한다.
박인비는 이틀전인 15일 연습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리우데자네이루=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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