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란자CR 실로스탄CR 가스티인 등과 같은 개발신약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마진 좋은 개량신약 매출 증가로 수익성도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장기적으로 파머징 시장 진출 잠재력이 있다고 봤다. 클란자CR과 실로스탄CR은 이스라엘 테바와 중국 JJK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가스티인의 기술수출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서방성 개량신약은 시장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확보하며 차별화되고 있다"로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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