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참가자들 '조용한 하루'

입력 2016-08-18 15:59  

[ 김아름 기자 ]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한 18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4강전 참가자들은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두 명의 참가자는 보유주식 일부를 매도한 후 손을 뗐고 나머지 두 명은 보유 중인 주식을 지키며 장을 탐색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72포인트(0.57%) 오른 2055.47에 마감했다. 지수는 4.40포인트(0.22%) 오른 2048.15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추가 매입한 메디톡스(3.40%)와 하이비젼시스템(0.34%)가 소폭 올랐지만 보유 중이던 에이치엘비를 전량 매도하는 과정에서 68만원의 손해를 봤다. 이날 수익률이 0.05%포인트 하락하면서 누적 수익률은 0.83%가 됐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아시아나항공(2.70%)과 넥스턴(5.31%)을 매도, 약 11만원의 차익을 얻었다. 아시아나항공 주식 일부를 처분하면서 30만원을 손해봤지만 이날 급등한 넥스턴 주식 500주를 전량 매도하며 41만원의 수익을 냈다. 임 과장은 이날만 1.21%의 수익률을 기록, 누적 수익률 0.46%로 수익구간에 재진입했다.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과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다.

구 차장은 이날 보유 중인 코미팜(5.67%) 예스티(2.61%) 나무가(2.58%)가 강세를 보이면서 1.42%의 수庫活?기록했다. 누적 수익률은 -4.28%다.

박 과장은 덕성(-4.15%)과 현대중공업(-1.08%) 현대산업(-1.32%)이 부진한 탓에 이날도 0.99% 손해를 봤다. 누적 수익률은 -2.22%로 나빠졌다.

지난 2월 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16강전과 8강전을 마쳤다. 살아남은 4인은 8월 8일부터 12월16일까지 최종전을 펼치게 된다. 투자원금은 2억5000만원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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