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인천상륙작전 배경 월미공원 방문한 까닭은…

입력 2016-08-18 16:44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6·25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졌던 현장으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배경인 인천 월미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찾는 일정에 추가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름 휴가 중이던 지난달 28일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등을 찾았다.지난 4일에는 충남 서산 버드랜드를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월미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 당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첫발을 내디뎠던 그린비치, 인천상륙작전 때 포격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해군첩보부대 영령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충혼탑' 등을 방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월미공원 전망대에 올라 인천항, 팔미도 등대, 송도신도시 등도 살펴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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