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S1-7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918실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이다.
삼송지구가 위치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는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인구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인구는 2012년 40만명(40만681명)을 돌파한 후 매년 약 1만명 이상 꾸준히 증가, 2015년에는 44만1988명으로 집계됐다. 고양시 전체 인구(102만7546명)의 43%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 중 삼송지구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지나며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동빙고~삼송구간(21.7km)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삼송에서 강남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일산 킨텍스~서울 삼성역 연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도 2018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교통 외에도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약 36만9000㎡ 규모의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내년 개점 예정이다. 내년 문을 여는 이케아 고양점을 비롯해 하반기 완공을 앞둔 롯데몰 은평점 등도 멀지 않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신세계복합쇼핑몰 바로 앞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이 갖추어질 계획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산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창릉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전용도로 등 쾌적한 자연, 여가 환경이 조성돼 있다.
총 918실이 모두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가구에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환기를 극대화 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과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회의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간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바로 옆(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 마련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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