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불후의 명곡'서 눈물 펑펑…'효녀가수' 등극

입력 2016-08-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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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솔지



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노래를 하다 눈물을 쏟았다.

지난 20일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솔지는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솔지는 경연곡으로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선곡했고, "엄마와 잠시 떨어져 살았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떠올라 택한 노래이다"며 "연습하면서 많이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솔지는 무대가 끝나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도 승승장구했으면(20**)" "제2의 현숙으로 밀어부칠기세(챠*)" "솔지님 노래잘하는 것 인정, 효녀도 인정(mi**)" "노래 엄청 잘하는듯(mark****)"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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