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홍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인 코셀러코리아는 최근 천연 화장품 브랜드 아꼬제를 출시했다"며 "하반기에도 코셀러코리아는 대기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대봉엘에스 원료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대봉엘에스가 화장품 업체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료의약품과 친환경 물고기 사업은 구조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대봉엘에스는 현재 GMP 설비 인증을 완료해 본격적인 일본 수출을 준비 중이며, 대만 등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또 해양수산부가 빠르면 내년부터 배합사료 사용 의무 법제화를 앞두고 있어 수혜가 전망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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