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2일 오사카거래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10월14일까지 8주간 수수료 할인 혜택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동부로 빨리오삼(8·2·5·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국내 증권사로서는 두 번째로 오사카거래소의 니께이225 지수 선물, 옵션 등 4개 상품에 대한 시세와 거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고객과 이벤트 기간(8주) 중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오사카거래소 옵션상품의 경우 거래대금의 0.25%, 선물상품의 경우 350엔의 이벤트 수수료를 적용하는 행사다. 오사카거래소 상품 첫 거래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일본 증시 투자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부증권의 오사카거래소 서비스 오픈은 일반 투자자의 일본 증시 투자에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사카거래소 서비스와 '동부로 빨리오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증권 홈페이지와 해외선물옵션 전문상담데스크(1577-4099)로 문의하면 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