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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시 모집 인원 2600명 중 837명(32.2%)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인원 803명보다 확대됐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한다. 1단계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단계 면접평가와 1단계 성적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국가보훈자·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도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수시 모집 인원 중 425명(16.3%)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모집 인원 403명(15.8%)보다 확대했다. 자기소개서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으로, 2단계 면접평가를 30%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개별면접 진행)과 달리 특정 문제를 출제해 이를 바탕으로 개별면접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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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인문계는 2개 영역을 합쳐 5등급, 자연계는 1개 영역 이상 2등급, 의예과는 3개 영역을 합쳐 3등급이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해야 한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신설된 사회복지학과 입학생도 모집한다. 전체 모집 인원 30명 중 수시전형으로 20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7명을 뽑는다. 또 실기 위주 선발학과를 확대해 조형예술학과,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 연극영화학과, 체육교육학과 등은 실기 위주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들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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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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