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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 △취업자전형으로 나뉜다.
수시전형 확대에 따라 정시전형 선발 인원은 축소돼 2131명(42.1%·388명 축소)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우수자(1053명·150명 확대), 학생부종합전형(1203명·54명 확대), 실기우수자(312명·84명 확대)의 선발 인원이 늘어났고 논술우수자전형은 예년 수준인 360명을 선발한다. 신설된 취업자전형은 9명을 선발하며 국내 고교 졸업자 중 산업체 근무 경력 3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우수자)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조에 맞춰 꾸준히 증가 추세며 올해 전체 모집 인원의 44.6%(전년 40.2%), 수시 모집 인원의 77%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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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교과성적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1053명을 모집(죽전 460명, 천안 593명)하며 해병대군사학과가 신설됐다.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 학생부 교과 100%,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80%), 실기(20%)와 인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등을 치른다.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한국사 응시자에게 지원 자격을 부여하며, 지원자는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수능영역(유형)을 모두 응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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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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