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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수시전형은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특기자 등 4개 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지난해 430명을 뽑았으나 올해는 491명을 뽑는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종합전형도 총 775명으로 전년도(703명)보다 선발인원이 늘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교과성적을 환산할 때는 세부 교과목별로 등급에 의한 환산점수와 원점수에 의한 환산점수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환산점수를 선택적으로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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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구 입학처장은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에 충실한 일반적인 학생들이 다수 합격할 수 있는 전형으로 변화했다”며 “외부활동이나 스펙이 화려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지원해 합격할 수 있다”고 했다.
논술전형은 총 560명을 선발한다. 최상위 모집단위인 LD(Language&Diplomacy)학부와 LT(Language&Trade)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완화됐다. 2016학년도에 국어B, 수학A, 영어 등급 합이 4등급 이내였던 것을 2017학년도에는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1)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등급 이내로 조정했다.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며, 총 4개 문항을 통해 독해력·비교분석력·비판적 사고력·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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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는 한국외대 입학처 전화(02-2173-2500)나 홈페이지(adms.hufs.ac.kr)를 참조하면 된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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