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5시 30분께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SLBM 1발을 동해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SLBM을 발사한 것은 지난 7월 9일 이후 처음이다. 한미가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시작한 지 이틀만이다.
이에 따라 북한이 UFG 연습에 반발해 도발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UFG연습 첫날인 22일 '핵 선제 공격'을 운운하며 위협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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