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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3일 차트 관심주로 현대제철을 꼽고 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횡보 국면 진행 중이지만 점진적으로 상승 국면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0.46배 수준으로 이는 역사적 바닥권”이라며 “추가 조정 가능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제철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4322억원이었다. 그는 “실적 발표 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단기 고점대인 5만2100원 선을 넘지 못하고 횡보 중”이라며 “하지만 횡보 과정에서 56일 이평성을 크게 이탈하지 않았고, 그 후 이평선 위에서 주가가 형성되면서 이평선 기울기 상승 전환에 성공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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