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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근령 전 이사장의 남편 신동욱 씨는 "1억 원은 사기가 아니라 빌린 것"이라며 1억 원을 빌린 이유에 대해 생활할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신발 1만 원 짜리 신고 국민연금 28만 원 받아 산다"고 고백했다.
해당 발언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박근령 전 이사장의 재산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앞서 박근령 전 이사장은 2013년에도 사기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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