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네트웍스가 2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한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오는 25일 200억원 규모의 사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1년6개월 만기와 2년 만기 각각 100억원어치다. AJ네트웍스의 신용 등급은 10개 투자 등급 중 상위 8위 등급인 ‘BBB+’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하이일드 펀드(신용 등급 BBB+ 이하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전량 사들일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자산평가 등 채권 평가사들이 산정한 AJ네트웍스 회사채 금리는 1년6개월 만기가 연 3.155%, 2년 만기는 연 3.395%다.
AJ네트웍스는 올 들어 네 차례 총 125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했다. 발행된 채권은 대부분 하이일드 펀드를 운용 중인 자산운용사들이 사들였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