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주둔 미 3해병기동군 사령관, 오늘 연평도 작전 현장 찾은 까닭…

입력 2016-08-25 14:37  


유사시 한반도에 파견되는 미군 증원전력인 주일 미 해병대 사령관이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나흘째인 25일 서해 최전방 연평도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의지를 과시했다.

해병대사령부는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중장)과 로런스 니콜슨 미 3해병기동군 사령관(중장)이 오늘 연평도를 찾아 한미 연합작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미 3해병기동군은 일본 오키나와 주둔 부대로,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 증원전력 역할을 한다. 미 3해병기동군 사령관이 서북도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콜슨 사령관이 서해 최전방 연평도를 방문한 것은 UFG 연습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적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해병대는 설명했다.

니콜슨 사령관은 이상훈 사령관과 함께 연평부대 전방 관측소(OP)에서 북한 지역을 바라보며 한미 연합 방위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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