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하락·잭슨홀 연설…관망심리 자극할 것"

입력 2016-08-26 08: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조아라 기자 ] 키움증권은 미국 증시의 하락과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26일 예상했다.

서상영 연구원은 "미 증시 하락 요인은 개별산업 내부의 논란으로 한국 증시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옐런 의장의 연설도 국내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관망심리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소매업종과 바이오주가 부진했다. 소매업종은 실적 부진과 할인 경쟁으로 실적 전망치 하향 우려가 있었다. 바이오주는 약값 인하 논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악재로 작용했다.

옐런 의장의 연설은 주제를 감안하면 다음달 금리인상 신호를 제시할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옐런 의장은 잭슨홀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수단'를 주제로 연설한다. 경기 위축시 사용 가능한 정책수단에 대한 내용을 말할 것으로 봤다.

국제유가 강세로 국내 증시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물은 전날 대비 배럴당 56센트(1.20%) 오른 47.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커싱지역 원유재고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