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25일(14: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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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멘트가 100% 자회사인 솔로몬티에스와 합병한다.
동양시멘트는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솔로몬티에스를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솔로몬티에스는 동양시멘트의 회생계획안에 따라 2015년 2월23일자로 동양시멘트로부터 물적분할로 설립된 회사다.
동양시멘트는 분할 이후 종결절차를 밟아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솔로몬티에스는 회생절차에 남아 부인권 소송 등을 계속 수행한 후 소송결과에 따른 권리·의무를 동양시멘트에 이전하는 역할을 맡았다.솔로몬티에스에 이전된 부인권 소송이 모두 확정되고 지난 22일 솔로몬티에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아 합병이 결정됐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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