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삼성중공업, "삼성엔지와 합병 검토할 시점 아니다"

입력 2016-08-26 14:08  

"합병과 관련해 특별히 진행된 사항이 일체 없어"


이 기사는 08월25일(10:3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삼성중공업은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과 관련해 “특별히 진행된 사항이 일체 없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4일 공시한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에서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각사가 처한 악화된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문제가 됐던 프로젝트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시점에서 합병 재추진 여부를 검토할 시점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삼성중공업은 2014년 9월1일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결의하고 추진했으나 합병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합병계약상 예정된 한도를 초과해 2014년 11월19일 합병계약 해제를 결정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한경梁?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