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바캉스 후유증 극복 비법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멋 좀 아는 언니’ 4회에서는 달콤한 휴가 뒤 찾아오는 불청객 ‘바캉스 후유증’을 주제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뷰티, 패션관련 최신정보와 운동법을 다룬다.
녹화에서 클라라와 김새롬은 '피부 회복' 뷰티 아이템으로 6가지 에너지를 공급하는 앰플과 트러블을 쉽고 빠르게 가라앉히는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재근은 차량을 쾌적하고 럭셔리하게 변신시켜주는 유니크한 방향제를 선물해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편, 서수진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바캉스 후 지친 피부에 생기를 주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특히 웜톤과 쿨톤 등 피부 톤에 맞는 인생 립 컬러 찾는 법을 알려줄 예정. 서수진은 "이효리씨처럼 건강미 있는 구릿빛 피부는 웜톤, 수지처럼 맑고 흰 피부는 쿨톤"이라고 알려주며 “이영애씨 같은 경우는 흰 피부톤이 쿨톤에 가깝지만 눈동자 색깔이 갈색이기 때문에 웜톤도 잘 소화하는 타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황재근의 '멋방' 코너에서는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없앤 애슬레저 룩 연출법을 소개한다. 황재근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오버사이즈’”라고 알려주며 애슬레저 룩의 기본 아이템인 후드 티셔츠를 입을 때는 “최소 세 사이즈 이상 크게 입어야 한다“는 디테일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이 김정화 트레이너에게 휴가 후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클라라가 셀프 카메라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자신만의 홈케어법을 소개한다.
클라라, 김새롬, 황재근의 바캉스 후유증 극복 노하우는 오늘(26일) 밤 10시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멋 좀 아는 언니’ 4회에서 방송된다.
‘멋 좀 아는 언니’는 뷰티, 패션부터 레저, 인테리어까지 여성들의 주된 관심사를 전달하는 포맷의 정보 프로그램. 방송인 김새롬과 클라라, 디자이너 황재근이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서수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뷰티 전문가로 함께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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