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공화국' 대한민국 … 주세 3조 원 돌파, 사상 최대 기록

입력 2016-08-28 08: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제 불황 속에 술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주류에 붙는 세금이 역대 최대 규모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2015년 세수 가운데 주세는 총 3조 2275억 원으로 전년보다 13.2% 증가했다. 국내 주세 징수 규모가 3조 원을 넘어선 것은 작년이 사상 처음이다.

주세 수납액은 1990년(1조 224억 원)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 뒤 꾸준히 늘어났다.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직후인 1999년(2조780억 원)에는 2조 원을 돌파했다.

2012년 이후에는 매년 2조 8000억∼2조 9000억 원 정도씩 걷히다가 지난해 마침내 3조 원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