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청문회에서 특위는 정부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고의 책임 소재와 재발방지 대책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를 앞두고 특위는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본사 관계자 등 총 57명의 증인·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거라브 제인 전 옥시코리아 대표와 신현우 옥시 전 사장 등 18명은 출석하지 않기로 했거나 출석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진상 규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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