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3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박세종 시 재정경제국장과 이긍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학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대학생 취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남시 학습관을 이용하는 1848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활동을 한다.
직업상담사가 방송대 성남시 학습관을 한 달에 1~2번, 연 20회 찾아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학생들과 현장 취업상담을 한다.
성남시 일자리센터블로그(http://snjobcenter.kr/)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남시학습관 JOB카페를 연동해 온라인으로도 취업지원 서비스를 편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성남시 학습관은 성남일자리센터의 취업 지원 사업을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용하도록 한다.
최현철 성남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방송대 학생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성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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