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김규리와 함께 '엄마가 딸에게' 무대를 꾸민다.
양희은은 '엄마가 딸에게' 피쳐링에 참여한 김규리와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에 동반 출연한다.
'엄마가 딸에게'는 양희은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시리즈 곡으로 뮤지션이자 신경정신과 의사인 김창기가 자신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와 딸이 성장기에 겪는 갈등과 진정한 사랑을 담은 곡이다.
김규리는 딸 역할로 '엄마가 딸에게'에 피쳐링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더한 바 있다.
특히 이 노래의 작사·작곡자인 김창기 역시 김창기 밴드 리더로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으로 열리는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양희은을 비롯, 김창완 밴드, 윤도현의 YB, 한영애, 안치환과 자유, 김창기 밴드, 김목경 밴드, 채환, 정밀아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옥션, 티몬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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