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SC제일은행 임직원 30명과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발대식을 열고 금융교육 강사연수를 시작했다. 올 연말까지 전국 35개 초·중학교에 찾아가 교육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활동은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C제일은행은 작년에도 총 32개교에서 8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은행과 경제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시각장애청소년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시각장애인 청소년 대상으로도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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