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에 따르면 아마존은 월 9.99달러(약 1만1200원)에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먼저 시장에 뛰어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사운드클라우드, 타이달, 구글플레이 등이 이 가격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과 음악 저작권자의 수입 분배 비율은 애플과 비슷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애플은 음원 수입의 약 70%를 저작권자에게 지급하는 스포티파이보다 약간 더 높은 비율로 저작권료를 주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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