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愛 에듀퍼스트, 9월1일 모델하우스 개관

1차·2차, 1835가구 대단지 조성


[ 김하나 기자 ]양우건설은 다음달 1일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의 18개동이며 1098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47가구 ▲74㎡A 195가구 ▲74㎡B 67가구 ▲84㎡A 102가구 ▲84㎡B 187가구 등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고림 택지지구는 총 4500여 가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다. 양우건설은 1차 737가구를 포함, 총 1835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이며 에버랜드 확대 개발, 용인물류터미널(2017년 예정) 개발 등의 개발호재가 있다.

단지 주변으로 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있다. 향후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가 부근에 건설될 예정이다.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도심과 가까워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용인시청, 용인종합운동장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앞에 고림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峠閨? 유치원 예정부지가 모두 마련됐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