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비타민보다 타이레놀 같은 창업해야"

입력 2016-08-30 17:43   수정 2016-08-31 05:03

"비타민 좋지만 잘 까먹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찾는 창업 아이템 발굴해야"



[ 이호기 기자 ] ‘벤처 1세대’인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사진)이 창업에 성공하려면 “(좋은 줄 알지만 자꾸 잊어버리고 안 먹는) 비타민보다 (머리가 아프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찾아 먹는) 타이레놀 같은 아이템으로 승부하라”고 조언했다.

안 의원은 30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올린 ‘안철수의 미래 혁명’ 강연에서 창업으로 성공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대전에서 KAIST 교수를 할 때 많은 실패하는 기업인을 만났는데, (대부분) 창업자가 자기가 하고 싶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창업하는 경우였다”며 “조금 더 좋은 게 아니라 정말로 사용자들이 필요해서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