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 기준 강풍경보는 울릉도·독도와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시 등 전국 대부분에 각각 발효됐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도 발효 중이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 산지에서 풍속 17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강풍경보의 경우 육상에서 풍속 21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6m/s 이상, 산지에선 풍속 2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30m/s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내일(9월1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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