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경 연구원은 "방송은 일반적인 전달 방식을 넘어 소통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독점적 국내 점유율을 지닌 아프리카TV에 상당한 수혜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콘텐츠 확장과 인식 개선에 시청자 범위가 전 연령층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사업 모델 성공과 평균판매단가(ARPU)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광고 플랫폼으로서 가치가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조만간 모바일 프리롤 광고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콘텐츠 광고 도입 등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광고 상품 도입에 따라 현재 25%에 불과한 광고 매출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효율 광고 플랫폼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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