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印尼 자본시장 종사자 대상 한국어교육사업 마무리

입력 2016-08-31 13:23  

[ 채선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기관(KSEI), 증권거래소(IDX) 및 증권청산기관(KPEI) 등 자본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기 인도네시아 한국어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제2기 한국어교육사업 수료식은 31일 오전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기관(KSEI)에서 열렸으며, 20명의 수강생중 한국어교육 우수자 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 우수자들에게는 한국 단기연수프로그램 초청장이 전달됐으며 올 가을 한국을 방문해 국내 자본시장 견학,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및 문화공연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한국어교육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2014년 기획했으며, 취지는 현지 자본시장 전문가의 한국이미지 제고와 친(親)한국 금융글로벌 인재양성이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한국어 뿐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 우수성도 함께 전해져 금융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개도국 자본시장 종사자를 위한 한국어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예탁결제 인프라 수출 국가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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