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안경’의 대명사 안경박사는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안경박사는 1997년 처음 우리나라에 ‘박사’라는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며 친숙한 캐릭터로 다가온 브랜드다.
홍성진 안경박사 대표는 ‘전문가의 자부심’을 강조한다. 그는 “박사라는 의미는 어떤 일에 정통하거나 숙달된 사람, 학문적 연구정신과 노력의 결정체로 붙여지는 이름”이라며 “무엇보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장인정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법인 설립과 동시에 외환위기를 겪었던 안경박사는 침체 국면이던 안경업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며 굳건히 뿌리 내렸다. 투명한 가격과 우수한 제품만이 경쟁에서 살아남고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도록 유통구조를 단순화 한 것이다. 또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안경을 공급하고자 새로운 검안시스템도 개발했다.
안경박사 부설검안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신개념 검안시스템인 ‘파워차트’는 안경박사만의 독창적인 경쟁력이다. 까다로운 난시안 검사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이 시스템은 간단한 검사로 단순한 굴절검사를 넘어 눈에 힘이 넘치는 현상과 모자라는 현상까지 잡아낸다. 이를 통해 양안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춰 줄뿐 아니라 미세난시까지 확실하게 찾아준다. 안경박사는 첨단 검안시설로 연구 조사한 빅 데이터를 활용해 검안진료 예약제, 장애인검안 프로그램, 지역민에 대한 무료검안 등 철저한 고객, 지역 중심의 검안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밖에 처방전산화시스템, 고객처방사례연구, 검안기술공유 등으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국내안경업계에 신선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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