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아시아판 신문 다 볼 수 있어
최신 뉴스·한경 지면·WSJ 온라인판 통합 제공
현장감 살아있는 '비디오 섹션'
WSJ 스태프들이 '동영상 뉴스' 제작
음성으로 듣는 지면 뉴스
국내 언론사 첫 모든 뉴스 읽어주는 서비스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감각적 '카드뉴스' 풍성…'정규재뉴스' 무료 공개
[ 박해영 / 이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의 디지털 신문인 ‘한경플러스’가 출범 3주년을 맞아 ‘모바일한경’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 태어난다. 세계 최고 경제신문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손잡고 글로벌 경제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1일부터는 모바일한경만 보면 국내외 경제 뉴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품격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한경이 디지털 경제 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월가 최신 정보가 내 손안에
휴대폰이나 PC로 모바일한경에 접속하면 ‘최신 뉴스’, ‘한국경제신문 지면 보기’, ‘WSJ’ 등 세 가지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모바일한경을 통해 WSJ 초기화면에 접속한 독자는 매일 아침 세계 50여개국에서 보내온 생생한 글로벌 경제 뉴스를 읽을 수 있다. 첫 화면에 뜨는 ‘What’s News’는 그날 가장 중요한 기사 10여건을 제목과 함께 간단하게 요약한 문장으로 제공한다. 출근길 비즈니스맨이 간밤에 일어난 글로벌 경제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요긴한 메뉴다. 이어 세계, 정치, 경제, 기업, 금융, 테크, 시장 등 분야별로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 시장 섹션에는 해외 주식이나 원자재 관련 상품 투자자들이 점검해야 할 각종 경제지표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WSJ를 종이신문 형태로 볼 수 있는 지면보기 서비스도 있다. 미국·유럽·아시아판 등 각 지역판 신문을 PDF 파일로 열람할 수 있다.
품격이 다른 오피니언 섹션
WSJ는 신속, 정확한 속보 기사뿐 아니라 경제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한 칼럼과 사설 등으로 유명하다. WSJ 오피니언의 다양한 필진은 미국 월가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과 경영 현장의 살아 있는 정보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제시한다. 거시경제, 주요 기업별 동향,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 미국 워싱턴 정가를 분석한 WSJ 칼럼과 사설을 매일 읽으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WSJ는 경제 뉴스 외에도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영화 미술 신간서적 패션 여행 식음료 스포츠 등 삶을 풍요롭게 하는 최신 문화 정보가 풍부하다.
지구촌 곳곳의 뉴스를 WSJ 스태프들이 동영상으로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비디오 섹션도 인기 코너다. 활자나 사진만으로는 접하지 못했던 국제 뉴스의 생생한 뒷얘기를 만날 수 있다.
걸으면서 즐기는 ‘읽어주는 뉴스’
모바일한경 출범에 발맞춰 기존 한경플러스의 서비스 기능 및 콘텐츠의 질과 양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모바일한경은 국내 신문사 최초로 뉴스 ‘본문듣기’ 기능을 모든 기사에 적용했다. 본문듣기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게재된 기사를 읽어주는 서비스다. 운전하거나 이동하면서도 편안하게 뉴스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모바일한경에서 신문 지면을 내려받은 뒤 기사를 선택하면 페이지 아래쪽에 헤드셋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난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음성변환기술(TTS)이 적용돼 기사를 모바일 기기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청취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A1면 PDF를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모바일 한경 가입자들은 SNS를 통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손쉽게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한국경제신문 1면을 공유할 수 있다.
더욱 풍성해진 디지털 콘텐츠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 콘텐츠도 대폭 늘린다. 카카오 ‘1분’, 네이버 ‘포스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 뉴스를 확대한다. 카드 뉴스는 카드처럼 한 장씩 넘겨가며 볼 수 있도록 그날의 주요 뉴스나 각종 정보를 짤막한 설명과 함께 압축적으로 재구성한 디지털 콘텐츠다.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건강, 여행 분야의 카드 뉴스를 한층 강화한다.
유료 서비스로 운영하던 ‘정규재뉴스’
최신 뉴스·한경 지면·WSJ 온라인판 통합 제공
현장감 살아있는 '비디오 섹션'
WSJ 스태프들이 '동영상 뉴스' 제작
음성으로 듣는 지면 뉴스
국내 언론사 첫 모든 뉴스 읽어주는 서비스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감각적 '카드뉴스' 풍성…'정규재뉴스' 무료 공개
[ 박해영 / 이정호 기자 ]
![](http://img.hankyung.com/photo/201608/2016083170101_AA.12363128.1.jpg)
월가 최신 정보가 내 손안에
휴대폰이나 PC로 모바일한경에 접속하면 ‘최신 뉴스’, ‘한국경제신문 지면 보기’, ‘WSJ’ 등 세 가지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모바일한경을 통해 WSJ 초기화면에 접속한 독자는 매일 아침 세계 50여개국에서 보내온 생생한 글로벌 경제 뉴스를 읽을 수 있다. 첫 화면에 뜨는 ‘What’s News’는 그날 가장 중요한 기사 10여건을 제목과 함께 간단하게 요약한 문장으로 제공한다. 출근길 비즈니스맨이 간밤에 일어난 글로벌 경제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요긴한 메뉴다. 이어 세계, 정치, 경제, 기업, 금융, 테크, 시장 등 분야별로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 시장 섹션에는 해외 주식이나 원자재 관련 상품 투자자들이 점검해야 할 각종 경제지표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WSJ를 종이신문 형태로 볼 수 있는 지면보기 서비스도 있다. 미국·유럽·아시아판 등 각 지역판 신문을 PDF 파일로 열람할 수 있다.
품격이 다른 오피니언 섹션
WSJ는 신속, 정확한 속보 기사뿐 아니라 경제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한 칼럼과 사설 등으로 유명하다. WSJ 오피니언의 다양한 필진은 미국 월가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과 경영 현장의 살아 있는 정보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제시한다. 거시경제, 주요 기업별 동향,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 미국 워싱턴 정가를 분석한 WSJ 칼럼과 사설을 매일 읽으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WSJ는 경제 뉴스 외에도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영화 미술 신간서적 패션 여행 식음료 스포츠 등 삶을 풍요롭게 하는 최신 문화 정보가 풍부하다.
지구촌 곳곳의 뉴스를 WSJ 스태프들이 동영상으로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비디오 섹션도 인기 코너다. 활자나 사진만으로는 접하지 못했던 국제 뉴스의 생생한 뒷얘기를 만날 수 있다.
걸으면서 즐기는 ‘읽어주는 뉴스’
모바일한경 출범에 발맞춰 기존 한경플러스의 서비스 기능 및 콘텐츠의 질과 양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모바일한경은 국내 신문사 최초로 뉴스 ‘본문듣기’ 기능을 모든 기사에 적용했다. 본문듣기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게재된 기사를 읽어주는 서비스다. 운전하거나 이동하면서도 편안하게 뉴스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모바일한경에서 신문 지면을 내려받은 뒤 기사를 선택하면 페이지 아래쪽에 헤드셋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난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음성변환기술(TTS)이 적용돼 기사를 모바일 기기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청취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A1면 PDF를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모바일 한경 가입자들은 SNS를 통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손쉽게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한국경제신문 1면을 공유할 수 있다.
더욱 풍성해진 디지털 콘텐츠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킨 콘텐츠도 대폭 늘린다. 카카오 ‘1분’, 네이버 ‘포스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 뉴스를 확대한다. 카드 뉴스는 카드처럼 한 장씩 넘겨가며 볼 수 있도록 그날의 주요 뉴스나 각종 정보를 짤막한 설명과 함께 압축적으로 재구성한 디지털 콘텐츠다.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건강, 여행 분야의 카드 뉴스를 한층 강화한다.
유료 서비스로 운영하던 ‘정규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