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가 김우빈, 수지의 호연에도 시청률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는 8월 31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의 시청률은 8.0%(이하 전국기준)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시청률(7.7%)을 살짝 넘긴 상태다. 그러나 동시간대 드라마 MBC 'W'(11.1%)와 후발주자 SBS '질투의 화신'( 8.7%)에 밀려 결국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준영(김우빈)이 윤정은(임주은)에게 프러포즈로 환심을 산 뒤 노을(배수지)을 향해 아버지 뺑소니 사건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지지부진했던 전개에 불을 지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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