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왕세자의 반항美…현대판 '남친룩'으로 매력 발산

입력 2016-09-02 09:04   수정 2016-09-02 09:09

‘효명 세자’ 박보검이 용포를 벗었다.

최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에서 열연중인 배우 박보검이 스타일리시한 가을 겨울 화보를 선보였다. 사극 속 ‘효명 세자(이영)’ 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박보검은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가을 남자로 변신, 우수에 젖은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캐주얼하면서 동시에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의 어반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모던한 솔리드 컬러 맥코트를 캐주얼하게 연출하여 도시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블랙 가죽 자켓을 걸쳐 카리스마 넘치는 가을 남자 분위기를 물씬 내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짙은 그레이 톤 자켓을 무심하게 걸친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보검은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근엄함부터 장난기, 까칠한 성격까지 모두 아우른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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