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재(28)와 김열(27)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이현재와 김열은 오는 10월 3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이현재는 임헌일, 정준일로 구성된 밴드 메이트에서 드러머로 활약했다. 2009년 메이트의 1집 '비 메이트'(Be mate)로 데뷔했으며 2011년까지 메이트 앨범에 참여했다.
2011년 채널A '컬러 오브 우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린 이현재는 이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KBS2 '직장의 신' 등에 출연했다.
영화 '연애중적성시' '전영대사' 등을 통해 중국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조미, 양미, 판빙빙 등 중국내 유명 여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며 억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 아버지가 흔히 말하는 하프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그리고 내가 쿼터다"라고 가족사를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그는 중국 드라마에 진출하며 억대 출연료를 받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